[체험단 후기] 우선 언박싱할 때도 포장재까지 종이인 체레미마카의 패키징에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제품은 개별 포장되어 있고 마사지 오일은 따로 펌프가 동봉되어 있었네요. 펌프 없이도 한방울씩 똑똑 떠렁뜨릴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HUG 구입 했는데 다른 리뷰에서 타사 제품 블랑쉬랑 향이 유사하다는 리뷰를 봤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향긋한 비누향이라고 느꼈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만한 산뜻한 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세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해 보았는데 가장 맘에 들었던건 룸 스프레이 입니다. 뿌리고 나면 방 안에 빠르게 향기가 퍼지고, 은은하게 지속된 후에는 향이 너무 오랜시간 강하게 남아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뿌린 이후 5분 정도까지 지속성이 좋고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키스하는 사이사이 숨쉴 때 코로 향기가 느껴지면서 섹시한 무드가 연출되는 것 같아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사지 오일은 사용 후 씻기 전까지는 살짝 남아있습니다. 향기가 은은해서 오일이 남아있어도 불쾌한 느낌은 아닙니다. 오히려 좋아.. 고체 향수는 평소에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목에 발라서 사용할 때도 향기가 은은해사 좋았습니다. 너무 강하면 불쾌할 수도 있지만 향기 자체가 비누, 코튼향이기도 하고 갸벼운 느낌이라 아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가지 제품 모두 산뜻한 향기가 마음에 들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에도 충분히 사용할만하고, 색다른 무드를 원할 때도 확실히 분위기 전환이 될 만큼의 향기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예상하기엔 누가 구매하더라도 10점 만점에 최소 5점 이상 받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