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생리를 했을 때, 패드도 불편했고 나중에 적응하면서 익숙해지셨을 겁니다. 생리컵도 동일합니다.
생리컵을 처음 도전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편안한 마음이 정말 중요합니다.
생리컵을 넣을 때 외음부가 쓸리게 되면 아플 수 있기에 한 손으로 음순을 벌려 생리컵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주고, 다른 한 손으로 생리컵을 삽입해주셔야 외음부 쓸림으로 인한 아픔이 덜 하답니다.
계속 반복해도 실패하고 놓친다면 윤활제나 생리식염수를 묻혀 삽입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단, 컵 안쪽에 물이 담긴 채로는 질에 들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넣을 수 있을 만큼 깊게, 꼬리를 포함해서 다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꼬리를 포함해서 넣어야 빠질 것 같은 느낌이나 이물감으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생리컵을 '잘 넣었다'의 기준은 사용자가 느끼기에 편안하고 혈이 새지 않는 것입니다.
한 번에 '잘' 넣을 수 있는 게 아니니 여러 번 시도 해보는걸 권장드립니다. 만약 여러 번 시도에도 불편함을 느끼시면 사이즈를 한 사이즈 줄여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여러분이 편안하게 생리컵을 사용할 수 있기를 체레미마카가 응원합니다.
생리컵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홈페이지 채팅상담, 체레미마카 카카오톡(@eveofficial) 혹은 1644-2674로 편하게 문의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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